바리메오름은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큰바리메오름을 가리키며 바리메 라는 뜻은 사찰에서 스님들이 식사시에 사용하시는 공양 그릇을 바리 라고 하는데 정상의 오름 분화구의 모양이 이 바리와 닮았다고 하여 바리메 오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바리메오름은 해발 763미터에 이르고 분화구의 깊이가 78미터 직경이 130미터에 이르는 규모가 있는 오름입니다. 주차장에서 오름 정상까지 약20~30여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경사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오름의 등반 시간이 20여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등반 난이도는 중상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바리메오름 인근에는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바리메 오름을 방문하시고 돌아가시다 보면 좌우측으로 예쁜 포토존들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사진으로 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