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길치(제주 오름,숲길,올레길,한라산둘레길 트래킹)
728x90
반응형

제주도숲길 4

《제주오름》 원당봉 원당봉둘레길 문강사 산책하기 좋은 제주도동쪽오름

이번 주말도 여지없이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에는 높이가 높은 오름이나 등반로가 잘 조성되어 있지 않은 오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등반로가 잘 조성되어 있더라도 등반로에 나무 데크가 많이 조성된 오름도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오름 등반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야자매트는 약간의 쿠션도 있고 미끄럽지도 않아서 날씨와 관계 없이 오름 등반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당봉은 등반로에 야자매트가 많이 깔려있고 높지도 않아서 비오는 날에도 산책하기에 좋은 오름이 아닌가 싶네요.원당봉은 제주시 삼양일동에 있는 오름으로 조천읍 신촌리와 인접한 제주시내의 동쪽 끝자락에 있는 오름입니다. 원당봉에는 절이 세개나 있는데요. 조그만 오름..

《제주오름》 절물오름 절물자연휴양림 비오는날 제주도가볼만한곳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입니다. 연휴는 길지만 '추석 연휴에 오름을 갈 시간이 있을까?' 싶어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절물오름은 예전에도 몇번 가보았지만 포스팅을 위한 사진이나 기록이 별로 남아있지 않기도하고, 감사하게도 갈때마다 마음의 위안을 받았던 곳이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절물오름은 삼나무와 소나무 숲길이 길게 펼쳐진 절물자연휴양림에 있는 오름으로 정상 오름 둘레길과 오름 정상에 펼쳐진 숲과 자연의 경관이 멋진 오름입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주차장 입구에서 삼나무와 소나무 숲길을 지나 오름 정상을 돌아 다시 주차장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펼쳐진 힐링 명소로 제주시민이나 관광객들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아 ..

《제주오름》 아부오름 제주도 동쪽오름 주차정보

아부오름은 예전부터 송당마을과 당오름 앞쪽에 있어 앞오름이라는 의미로 아보름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산모양이 움푹 파여 있어 집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아부악 또는 아부오름이라고 불렸답니다. 아부오름은 바깥 둘레는 약 1400m, 바닥 둘레 500m, 화구 깊이 78m입니다. 또한 오름의 높이가 높지 않아 10분 이내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으며, 오름 정상 둘레길이 크고 길어 산책하기에 좋은 오름입니다. 아부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263아부오름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175-2 아부오름은 오름 정상까지가 약 350m 정도이며 정상 둘레길이 1.5km이어서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올 수 있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

《제주오름》 바리메오름 족은바리메오름 포토존 많은 제주도 서쪽오름

바리메오름은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큰바리메오름을 가리키며 바리메 라는 뜻은 사찰에서 스님들이 식사시에 사용하시는 공양 그릇을 바리 라고 하는데 정상의 오름 분화구의 모양이 이 바리와 닮았다고 하여 바리메 오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바리메오름은 해발 763미터에 이르고 분화구의 깊이가 78미터 직경이 130미터에 이르는 규모가 있는 오름입니다. 주차장에서 오름 정상까지 약20~30여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경사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오름의 등반 시간이 20여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등반 난이도는 중상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바리메오름 인근에는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바리메 오름을 방문하시고 돌아가시다 보면 좌우측으로 예쁜 포토존들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사진으로 담아가시길..

728x90
반응형